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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창세기 31:33-40
2025-08-16 14:02:08
이요한
조회수   18

202589일 큐티나눔 유순옥 권사 

 

제목: 성실한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본문 창세기 31:33-40

 

오늘 본문은 창세기 3133절에서 40절 말씀이며 제목은 성실한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입니다.

 

내용관찰

라반는 사라진 드라빔을 찾기 위해 야곱의 장막과 가족들의 거처를 철저히 수색했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합니다. 라헬은 그것을 몰래 낙타 안장 밑에 숨기고 앉아있었고 라바는 끝내 드라빔을 찾지 못했습니다 억울한 상황에서 야곱은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며 자신이 결백하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는 라반이 그의 소유 중 어떤 것도 훔쳐간 흔적을 찾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야곱은 지난 20년 동안 자신의 삶을 통해 얼마나 성실하게 라반를 섬겨왔는지를 고백합니다. 그는 가축의 낙태나 도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손해를 보며 주인의 것을 지켜냈습니다. 또한 그는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를 견디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충성된 종으로 일해왔다고 말합니다. 야곱은 인간적으로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감을 지고 성실함을 지켰음을 진술하였습니다.

 

연구와 묵상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라반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이는 가정의 소신처럼 신의 형상으로 가문의 소유권이나 권리를 상징하는 드라빔을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였기에 혹은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마음에서 드라빔을 훔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즉 라헬은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하나님을 향한 의지가 더 크게 작용되었을 것이며 하나의 계획 속에 다 이루어진 일이라 믿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야곱을 통해 라반의 행동에 분노하고 책망하게 하시나요? 거짓으로 시작된 기나긴 여정이 야곱을 놀랍게 변화시키십니다 라반은 20년 동안 헌신적으로 일한 야곱을 의심하고 10번이나 품삭을 바꾸며 부당한 대우를 했습니다. 야곱은 자기들에게 아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드라빔이 그들 가운데 없음을 확신함으로써 결국 자신에 대한 억울함과 서운함이 강하게 표출하며 거짓 혐의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느낀점

하나님께서는 약자의 눈물과 수고를 절대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야곱이 그 부당함 속에서도 인내하며 성실하게 일함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수고를 기억하시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올 것이라는 소망을 잃지 않게 하셨습니다. 베델에서 약속하신 대로 야곱과 함께하시고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연단과 인내를 통해 더 큰 복을 받고 많은 재산과 가족을 얻었고 결국 자립하여 돌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본문을 통해 어려움과 힘든 순간에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삶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면 야곱처럼 최고의 것으로 주실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약자의 눈물과 노력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결국은 정의롭고 풍성하게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더욱 알게 하셨습니다. 불이하거나 억울한 처지에도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며 일상에 성실히 임하는 믿음의 자세로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모든 걸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노력하게 하셨습니다.

 

결단과 적용

첫 번째 억울함과 부당함의 순간이 있었을 때 참아왔던 감정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입장을 스스로 변명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키시고 인도하셨듯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심에 굳건한 믿음으로 관계 관계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십니다. 둘째 때로는 나의 생각과 뜻이 공동체 속에서 틀림보다 다름을 인정하며 새벽재단을 통해 중보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하루의 일과를 되돌아보며 정해진 저녁시간에 회개와 감사와 결단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약업을 통해서 어떤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도우심을 믿고 묵묵히 성실하게 인내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게 하시고 마음의 쓴 뿌리들은 온전히 제거되게 하여 주셔서 날마다 주님께 시선을 맞추며 감사로 승디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발걸음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통해 일하시기 시작함을 늘 기억하면서 주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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